안성소방서,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및 다수 사상자 대응 소방청 평가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17 [15:17]
    안성소방서는 지난 14일 AW웨딩컨벤션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서, 유관기관 등 차량 22대, 인원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한 2019년 소방청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미디어투데이] 안성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AW웨딩컨벤션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서, 유관기관 등 차량 22대, 인원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한 2019년 소방청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 메시지에 따라 통제단의 가동절차와 운영요원의 임무 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지원기관들이 참여해 재난을 체계적으로 수습하는 훈련이다.

경기도를 대표해 진행한 이날 소방청 불시 통제단 가동 훈련 평가는AW웨딩컨벤션 대형화재를 가상해 안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경기소방본부와 함께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다수 유관기관의 구조지원 활동을 효율적으로 구축해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및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수행과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통제단 가동 설치 및 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귀용 서장은“대규모 재난 사고를 대비해 대원들의 개인별 맡은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공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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