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화성시가 '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 어울마을이 '경관,환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팔탄면 구문천3리 초록마을이 '문화,복지'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일 협성데 웨슬리관 (화성시 봉담읍 소재)에서 있었으며 , 경기도,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의 목적은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므로써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하는데 있다.
행사 담당 부서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 이번 콘테스트 참가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 앞으로도 화성시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어울마을은 도지사 표창 수여및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중앙콘테스트 (2019.8.28)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