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역사·전통문화 체험 등 '풍성'

7월 30일 ~ 8월 9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7/15 [07:39]
    수원박물관, 역사·전통문화 체험 등 '풍성'

[미디어투데이] 수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원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사·전통문화 교육을 연다. 1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사’는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천년의 미소, 신라 조선 명의 허준 이야기 반짝반짝 별 내리는 수원화성 되찾은 빛, 광복절 등을 주제로 한다. 가죽필통·자운고·아크릴조명 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있다.

전통문화 교육에서는 ‘고려의 못난이 불상 이야기’, ‘민화 속 숨은 이야기를 찾아라’ 등을 배운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신나는 여름나기’, ‘엄마, 아빠랑 추억은 방울방울’ 등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하루에 2차례씩 진행된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만 골라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어린이 1명당 5000~1만 원이다. 교육이 열리는 날 현장에서 내면 된다.

16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날짜별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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