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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투데이=남기재 편집주간] 천년을 산다는 '주목' 붉은 열매
고산 지대에서 잘 자라 키 큰 침엽수로 천년을 산다는
겉씨식물 구과식물아강 주목과 상록교목. '주목朱木 Rigid-branch y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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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지와 줄기가 홍갈색을 띠어 '주목朱木'이라 불리고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는 높이 17m, 지름 1m까지도 자라는 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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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꽃은 단성화로
갈색 숫꽃은 6개 비늘조각과 8∼10개의 수술, 8개의 꽃밥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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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모양으로 1∼2개씩 달린 10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는
녹색 암꽃이 피었던 자리에 늦가을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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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모양, 나선상으로 깃처럼 2줄로 달린 길이 2∼3mm의
짙은 녹색 잎 사이에 탱글탱글 보기드문 짙은 주홍빛 열매가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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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핵과核果로, 생약명 주목朱木. 적백송赤柏松이라하여
이뇨, 지갈, 혈당을 낮추는데 썼다하고
최근에는 한국산 주목씨눈에서 항암물질인 '택솔'을 생물공학기법으로
대량 증식생산 상품화하였다는 값진 '주목朱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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