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한다

22일부터 11월 22일. 관내 위탁의료기관 95개소에서 실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0/22 [11:18]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디어투데이]구리시는 22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위탁의료기간에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과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 장시간 대기의 불편함 등 여러 가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시 자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는 64세 이하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 의료급여수급자,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만성질환자이며, 구리시보건소 및 수택보건지소에서 10월 22일부터, 갈매보건지소에서는 10월 2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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