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박의 대통구이 음식 나눔 행사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01/23 [15:02]
    돈박의 대통구이 음식 나눔 행사

[미디어투데이] 호원2동 돈박의 대통구이 정육식당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50여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돈박의 대통구이에서 돼지갈비 및 갈비탕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식사 후에는 정육세트까지 선물로 주어 한층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외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박용열 대통구이 대표는 “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는 가족의 따뜻한 정이 필요한 설 명절임에도 이를 느끼기 힘든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 이런 나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선 복지지원과장은 “따뜻한 식사 후원의 손길을 주신 대통구이 사장님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복지사업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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