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9년 생애주기별“슬기로운 한의약건강증진생활”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받아.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12/02 [12:21]

양평군,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미디어투데이]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이고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을 전국에서 발굴, 포상을 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금년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상장 및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받을 예정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1개 보건소와 읍·면별 9개 보건지소의 한방진료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친숙한 한의약 공공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시 우리군만의 지역적 ·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성실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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