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의원, 부산 남구 미래 성장 마중물 국비 92억 확보

두바이엑스포 내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관 운영예산 3억 확보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2/03 [14:38]
[미디어투데이] 부산 남구가 대한민국 블록체인 벤처기업의 메카로 변모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21년 국비 예산에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벤처컨벤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벤처 창업인프라를 부산 남구에 가져왔다는 점에서 큰 성과이다.

이로써 부산남구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全주기적 지원”이 가능해 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 국비 6억도 함께 확보해 문현금융단지가 금융과 벤처금융으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벤처컨벤션과 더불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비 16억도 확보했다.

이로써 부경대, 동명대 등 부산 남구지역 대학에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진행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박재호 의원은 캠퍼스 혁신파크 20년 국비 확보도 주도한 바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트램 오륙도선 연장구간에 대한 트램 도입 방안 연구용역비 1억원도 확보했다.

쇠퇴하는 도심 지역에 무가선 저상 트램을 도입해 주변 도시재생 지역 등과의 병행 발전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또 대한민국 트램 실증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철도기술연구사업비 5억원 증액도 성공했다.

이로써 오륙도선 실증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이 가능해 졌다.

부산 남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예산 10억원도 확보했다.

이로써 부산 남구는 같은 건물에 동반 건립되는 꿈나무 지원센터와 함께 육아 지원에서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까지 가능케 됐다.

또 2021년 5월로 연기된 두바이엑스포 한국관 내에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관’ 운영비용 3억원도 긴급히 확보했다.

예결소위 과정에서 부산엑스포 홍보예산이 미확보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간사 등에 긴급 배정을 요청한 결과이다.

이 예산은 부산월드엑스포 홍보영상 제작 및 기념물품 구입 등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박재호 의원은 부산 남구 남부경찰서 주차장 증축, 부산남구 활주로형 횡단보도 조성사업비, 미세먼저 저감 도시숲 조성사업 , 상권활성화 사업비 등도 동반확보 했다.

박재호 의원은 “21년 부산 남구 국비는 블록체인 벤처컨벤션 사업, 캠퍼스 혁신파크, 대한민국 최초 트램 오륙도선 예산 등과 같이 항구적인 남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남구가 청년이 돌아와 부모님과 함께 살수 있는 생기넘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국비 7조원에서 9.1% 증가된 7조 7천억원의 사상 최대의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박재호 의원은 부산시와 더불어 예결위들과 함께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적정성 검토 예산, 부전 마산 복전전철 전동차 도입, 조선해양 경량 고성능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 교체,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스마트박물관 운영 국비 확보 등에 적극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박의원은 “이번 예결위 활동 중에서 기존 김해신공항 예산 전용과 가덕도신공항 예산 20억원의 용도 표기 부대의견 명기가 막힌 점과 부마민주항쟁기념관 타당성 예산이 기재부의 반대에 막힌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