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의원, 운중어린이공원 조성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지역 어린이 약 3천명 포함, 인근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12/04 [13:59]

김은혜 의원


[미디어투데이] 김은혜 의원은 4일 분당구 ‘운중어린이공원 조성’ 사업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계기로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내년 2월 착공 예정인 운중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운중동 308-4번지 일원 운중취락지구 내에 어린이놀이시설 및 녹지휴게시설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운중어린이공원은 당초 운중취락지구 지정시 결정됐지만,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완료 후에도 오랜 기간 미조성된 채 방치돼 주변 안전 위협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공원 조성을 요청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이에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 측에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으며 최종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교부세 확보로 운중동 지역 어린이 약 3천명이 혜택을 입게 되는 것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동네 구석구석의 현안까지 꼼꼼히 챙기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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