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 가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 한파 대비 전기장판·이불·세탁기 등 지원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1/22 [13:15]
구리시 동구동,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 가져 |
[미디어투데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과의 ‘저소득층 맞춤형 방한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한물품 90세트는 겨울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세탁기, 전기장판 및 이불 등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도 어렵고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을 더 느낄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특히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맞춤형 방한물품을 드리게 되어 더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며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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