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 취임 100일 맞아 민선 6기 60건 공약세부 실천계획 확정

"도약하는 희망도시,함께하는 행복공주" 건설에 동분서주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4/10/09 [23:02]

         오시덕  공주시장     
지금까지 늘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공주시를 생각해 온 만큼 모든 열정을 공주 발전을 위해 쏟겠다’고 포부를 밝힌 오시덕 공주시장이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세종시 건설 등 인접도시 확장과 지속적인 인구 감소, 이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과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등 쉽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오 시장은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건설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오 시장은 민선 6기 공약에 대한 시민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위해 공약심의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 공감대 속에서 60건의 공약세부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여기에 ▲함께하는 참여시정 ▲도약하는 지역경제 ▲희망담은 명품관광 ▲품격높은 교육문화 ▲행복실현 맞춤복지를 시정의 5대 목표로 정하고 공약사항과 연계,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는 공약 이행으로 ‘공주발전, 시민행복, 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취임 전부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자 시민업무인수자문단을 구성한 것은 물론 시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행복한 동행, 시민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민원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간부공무원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취임 초부터 각 읍·면·동을 돌며 초도순방을 실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 사장의 경력을 바탕으로 취임 전부터 LH와 지속적인 면담을 추진한 결과 그동안 조성 원가가 높이 지지부진하던 월송지구 보금자리 주택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공주시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

더불어 공주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설득해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등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오 시장은 역사, 문화, 관광 도시 건설에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최일선에 나서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열린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 공주시를 역사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60회를 맞은 백제문화제를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 하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 기간 134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대성공으로 이끌어 백제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시민과 시청 공직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민선6기 시정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오는 10월 1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민선6기 새로운 시정전략수립 비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회 = 안상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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