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미사심슨어학원 희망배움나눔사업 진행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1/24 [10:34]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심슨교육 심슨어학원과 함께 미사심슨어학원에서 희망배움나눔사업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희망배움나눔사업을 시작했다.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심슨교육 심슨어학원과 함께 미사심슨어학원에서 희망배움나눔사업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희망배움나눔사업을 시작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미사심슨어학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제한된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무료로 원생을 교육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을 지원하고자 뜻을 같이해 협약을 맺었다.

심호길 대표이사는 “‘수업 영어를 넘어 세상을 보는 창’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다. 단순한 영어교육이 아닌, 꿈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 목표입니다. 힘들지만 시시각각 새로운 뉴스를 영어교재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세상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해 꿈을 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때 화성탐사선 뉴스로 교육을 받은 아이가 우주에 대한 꿈을 가지고 카이스트의 항공우주공학과로 진학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을 때 제 교육방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 또한 저 역시 어렵게 공부하였기에 배움에 열망이 있는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희망배움나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가 제한된 아동 및 청소년에게 꿈을 키워주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나눔가족’이 되어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심슨교육 심슨어학원은 YTN 디베이트에서 200여개 팀 중 3위를 차지하였으며. 심호길 대표이사의 확고한 교육신념과 사회공헌 의지에 따라 광진구에서만 20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배움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남에서 5명의 학생이 희망배움나눔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되어 교육을 시작하면서 연간 총 6,000만원 상당의 교육지원으로 학생에게 배움을 통한 희망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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